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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건축 2020.07.20 17:50 조회 577

(서울회원게시판에서 복사)

최근 회원들에게 우편으로 배송된 「클럽하우스 건축비 조달 관련 설문조사」는 부당합니다.

※① 이번 건축비 조달방안 설문지 내용은, 1안과 2안 모두 사실상 핵심 내용은 회원 또는 은행으로부터 차입한다는 것으로 거의 동일한 내용이며,

※② 【회원부담 없이· 차입 없이】 건축하겠다는 이심 이사장님의 공약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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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심 이사장님의 선거공약 위배 문제에 대한 해명 및 사과가 우선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고,

※② 정관의 규정대로 우리 클럽의 실정에 맞는 건축규모, 설계비, 건축비 등을 총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한 후, 그에 맞는 자금계획을 수립하여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입니다.

※③ 아직 아무것도 총회에서 승인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엇을 근거로?, 얼마의 금액을?, 차입한다는 것입니까?

존경하는 이심 이사장님!

이심 이사장님께서 모든 회원에게 약속하신

※①「회원부담없이 차입없이」 건축자금을 조달하겠다는 선거공약은 허구의 공약이었음을 인정하시는 것입니까?

※② 회원 또는 금융권 차입을 회원들에게 강요하시는 것입니까?

이것은 클럽의 주인인 회원을 무시하는 것이며, 회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독주하겠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설계비 15.87억원(평당 54만 6천원)와 공사비 350억원(평당 1,230만원)의 문제도 회원들의 반대로 결정되지 못했는데, 공사비 조달방안의 설문지를 돌리는 것은, 그 내용도 잘못이고, 일의 순서도 잘못이고, 방식도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서울cc 회원 여러분!

※① 이러한 설문에 응답할 수 없습니다. 설문에 응답하는 것 만으로도 집행부의 독주에 이용당할 수 있습니다.

※② 설문에 응답하더라도 반드시 1안과 2안 모두에 ×표를 해야 합니다.

집행부에 촉구합니다.

즉시 설문조사를 중단하고,

그동안 제기된 클럽하우스 건축 관련 문제점들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충심으로 진언드립니다.

2020. 7. 20

「서울·한양CC 미래발전포럼」 공동 대표회원 강동현, 김승제, 성효동

※ 참고자료

1. 클럽하우스 건축의 10가지 문제점(2-1)

2. 클럽하우스 건축의 10가지 문제점(2-2)

3. 이심 이사장 선거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