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게시판

Home > 후이즈소식 > 공지게시판

[기본] ▶ 「골프장이 니꺼냐?」는 회원 원성 ⇒ 집행부 총사퇴 촉구 ◀

회원의 소리 2020.08.17 09:54 조회 528

(서울회원게시판에서 복사)

최근 서울회원의 정체성 부정 논란에 이어, 회원의 부킹권익을 짓밟는 집행부의 독단적 예약제도 개악행위가 지속되면서, 회원들 사이에 골프장이 니꺼냐?는 원성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되는 부킹제도 변경은 즉시 중단되어야 합니다.

서울회원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회원들의 의사에 반하는 부킹제도 개악행위를 지속하는 집행부의 총 사퇴를 촉구합니다.


1.

최근 집행부는 부킹제도와 관련하여 회원의 권익을 짓밟는 개악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바, 그 중에서 최악의 개악행위 2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3회로 부킹제한(주말 1,주중 3)

회원이 비회원에게 예약 위임 가능

즉시 철회하고 원상복귀해야 합니다.


2.

3회로 부킹권을 제한하는 행위는,


기존에는 회원이 월 3(주말1, 주중2)의 예약원칙을 지키면서, 예약을 소진한 후에는 소진한 예약만큼 추가로 취소된 예약을 부킹하여 운동할 수 있었던 반면, 지금은 예약소진과 상관없이 월 3회 이상은 예약자체가 불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을 막아 놓았기 때문에 예약취소분이 있어도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일반 회원들은 한 달에 3번만 예약 라운딩을 하라는 것으로, 회원들의 라운딩 권리를 강제로 막고 있습니다.

반면, 집행부 주변의 일부 부킹특혜를 누리는 회원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이 인터넷으로 부킹하나요?

그들이 부킹 횟수에 제한을 받고 있나요?

일부 부킹특혜 회원들은 부킹횟수에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전화 한통으로 부킹을 받고 있다는 의혹들이 클럽 내에 파다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일반 회원들의 부킹기회를 원천적으로 제한해 놓고, 그 남는 부킹의 혜택은 모두 집행부 주변 특정인들의 부킹특혜에 이용되고 있다는 회원들의 의구심과 원성이 폭발하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일반 회원들이 부킹해야 할 기회를 강제로 빼앗아 일부 부킹특혜 회원에게 주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부킹제도 개악도 바로 이러한 그들만의 부킹특혜를 용이하게 하고,

그 빼돌린 부킹을 비회원에게 합법적으로 양도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대다수 회원들은 의심하고 있으며,

그 의심은, 이번에 회원 예약을 비회원에게 위임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의 시행으로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골프장이 니꺼냐?는 말이 우리 클럽의 유행어가 된지 오래입니다.

즉시 3회로 부킹권을 제한하는 제도는 폐기처분하고, 원상복귀해야 합니다.


3.

회원의 예약을 비회원에게 위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은,


회원들도 부킹전쟁을 치루고 있는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비회원에게 부킹을 팔아먹겠다는 것 아닙니까?

회원제 골프장에서 회원을 동반하지 않고, 비회원 4인팀을 무차별적으로 받겠다는 의도가 무엇입니까?

한국 최고의 명문 골프장인 우리 클럽을 완전히 비회원 천국, 퍼브릭화 하겠다는 것을 공식 선언하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제 주중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공식적으로 비회원 천국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회원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입니까?

토요일과 공휴일 도착순을 선호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66%임이 확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서 특정인이 구코스 예약제를 강요한 것도,

바로 이러한 비회원에게 부킹을 팔아 먹으려는 의도가 아닌지 회원들은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회원들은 인터넷으로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부킹 횟수도 강제로 제한하여 막아놓은 반면,

일부 부킹특혜 회원들은 부킹횟수 제한없이, 전화 한통으로 원하는 부킹을 맘대로 받고 있다는 의혹들이 클럽 내에 파다한 것이 사실이면,

그 중의 일부 예약이 비회원에게 돌아갈 확률이 높은 것 아닙니까?

집행부와 집행부 주변 회원들의 부킹현황을 공개하라는 회원들의 빗발치는 요청에도 공개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즉시 회원이 비회원에게 예약을 위임하는 제도는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집행부는 봉사하는 자리이지 부킹특혜를 누리는 자리가 아닙니다.

특히 일반 회원들의 부킹권을 막아놓고, 그 반사이익으로 부킹특혜를 누리는 것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부킹권은 회원제 골프장에서 회원들의 가장 중요한 권익입니다.

서울회원의 정체성 부인 논란에 이어

회원의 권익에 반하는 부킹제도 개악행위를 강행하는 집행부는 이미 회원들의 신뢰를 잃었고, 서울회원의 대표로서의 자격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에, 지금의 경영혼란과 회원들의 원성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재신임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하며,

집행부의 총사퇴와 집행부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촉구합니다.


이심 이사장님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합니다.


2020. 8. 17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