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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 과대포장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퍼브릭에서 일 년에 60억원 이상 이익이 나고, 내년에는 100억이 이익날거라고 하면서, 몇 년안에 빚 다 갚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참으로 회원들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상은 이렇습니다.
■ 서울cc 2019년 실적분석
♣ 2019년 말 결산서 기준, 서울CC의 실적은 매출액이 81.4억원이고,
여기에는 퍼브릭의 매출 54.2억원과 연습장 매출 16.9억원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이 중에서 사업비용이 62.8억원 지출되어, 사업이익(영업이익)은 18.6억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영업이익 중에서 매년 약 8억원 이상의 이자비용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 이것이 국내 골프장들이 2011년 이후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하는 2019년 서울cc의 실질적인 수익성 현실입니다.
증거자료로 2019년 서울cc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겠습니다.
♣ 위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2019년 매출(사업수익)의 구성을 보면,
① 서울cc의 본업인 골프장 영업 매출은 총 1,028,867,461원입니다.
※ 입장수익(926,731,216원), 신입회원 등록비(81,000,000원), 신입회원 심사비(21,136,345원)
② 퍼브릭(한양파인cc) 매출은 총 5,420,354,298원입니다.
※ 그린피 수입(4,463,210,262원), 카트대여료(957,144,036원)
③ 연습장 매출은 총 1,693,478,689원입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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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수 백억원의 빚더미를 떠안고 있는 우리 클럽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추가로 수 백억원의 빚를 내어 초호화 클럽하우스를 짓겠다는 이심 이사장님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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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수익성은 고려하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진 장밋빛 전망으로 회원들을 호도하면서, 그린피 면제 등 차기 선거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심성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이심 이사장님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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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기만료가 1년 반도 남지 않은 이심 이사장님께서, 각종 인,허가에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 백억원의 빚더미를 추가하면서 건축하는 클럽하우스의 대못을 박는다면, 그 뒷감당을 해야 하는 후임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부담은 누가?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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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 이사장님과 집행부에 요청드립니다.
빚더미 클럽하우스 건축계획을 즉각 중단하시고,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는 각종 선심성 운영도 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다음 주에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클럽하우스 설계비 및 건축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0. 10. 26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