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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서울한양cc 현황 바로 알기 (1) - 차입금 ◀

회원의 소리 2020.10.20 09:45 조회 492

(서울회원게시판에서 복사)

서울한양cc의 현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무상황, 수익성 등을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공개하고 회원들에서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클럽하우스 건축, 그린피 인상 등의 문제에 대한 회원들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할 수 있고,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2019년 결산실적을 기준으로 각 항목별 내용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1.

순수 외부차입금 295억원과 관련하여

 

첫 번째로 우리 클럽이 현재 어느 정도의 빚더미를 떠안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말 기준, 서울한양cc는 총 295억원의 금융권 등 순수한 외부차입금(빚더미)를 떠안고 있습니다.

이는 서울cc가 한양cc에서 빌린 장기차입금 101.3억원, 코스사용료(41.4억원) 포함 미지급금 46.5억원 등 총 147.8억원의 부채를 제외한 것입니다.


!차입금2019-1.p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심 이사장님께서는 이렇게 현재 수 백억원의 빚더미에 허덕이는 우리 클럽의 재무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또다시 추가로 수 백억원의 빚을 내서 클럽하우스를 짓겠다는 계획을, 정관에 규정된 총회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회원부담 없이 차입 없이짓겠다는 선거공약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명과 사과도 없이, 수 백억원을 회원들에게 빌릴지, 아니면 금융권에서 빌릴지를 선택하라고 회원들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답변이 저조하자, 직원을 동원하여 회원들에게 일일이 전화해서 전화로 설문조사를 대신하는 웃지 못 할 일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습니다.

 

우리 클럽을 재정적으로 위험에 빠뜨리는 현재의 클럽하우스 건축 계획을 백지화 하고, 회원들의 총의를 모아 우리클럽의 재무상황에 맞는 새로운 클럽하우스 건축 계획을 추진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2.

수익성 과대포장과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퍼브릭에서 일 년에 60억원 이상 이익이 나고, 내년에는 100억이 이익날거라고 하면서, 몇 년안에 빚 다 갚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참으로 회원들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실상은 이렇습니다.

 

퍼브릭은 단독으로 결산을 하는 법인이 아니라, 서울cc의 실적에 모두 포함되어 결산됩니다.

즉 서울cc의 결산실적에 이미 퍼브릭과 연습장의 실적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퍼브릭과 연습장에서 1년에 얼마의 이익이 나는지는 별 의미가 없으며, 서울cc와 한양cc에서 영업이익이 얼마나 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2019년 말 결산서 기준, 서울CC의 실적은 매출액이 81.4억원이고,

여기에는 퍼브릭의 매출 54.2억원과 연습장 매출 16.9억원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중에서 사업비용이 62.8억원 지출되어, 사업이익(영업이익)18.6억원에 불과합니다. 또한 영업이익 중에서 매년 약 8억원 정도의 이자비용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주일 후

 

서울한양cc 현황 바로 알기 (2) - 실적분석

 

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0. 10. 20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