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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表裏不同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동참회원 2019.08.13 09:56 조회 364


클럽 공식 홈페이지 회원게시판과 88074 대자보에 게시된 손영식 회원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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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88074.com/bbs/zboard.php?id=discussion&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721


우리클럽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1.선거제도를 개선해서 회원의 유일한 선거권을 박탈하려고 시도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말은 회원 권익 운운하면서 내심 회원의 유일한 선거권을 앗아가려고 한 사건이었습니다.

우리회원들은 현명하시어 잘 막았습니다.

 

2. 31일 이사장 선거가 있었습니다.

입후보한 후보가 선거공약을 클럽하우스 300억 자금 회원 부담 없고, 회사 차입 없이 해결하겠다고 했습니다.

당선된 일성이 클럽하우스 건축은 재력가 30여명의 돈을 차입하여 건설하고 그 대가로 특별혜택을 주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회원을 기만한 공약이며 회원위에 회원 있는 특별회원을 만들고 만에 하나 상환기한을 어겨 상환을 못 할시 에 대안은 전무하며 심각한 사항이 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상환에 대한 계획은 전무하며 대안도 없습니다.

그저 "하고 보자"는 것입니다.

그때 가서 누가 그 돈을 갚습니까. 그리고 특별회원들의 차별된 대우를 회원들은 그냥 보고 있어야 하는 처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도 부킹이 어려운 실정인데

 

3. 클럽하우스 설계비 15억 몇 천 운운하고 건축비 300억 공공연히 정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느 기준에서 하시는 것인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회원들은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설계회사가 세계적인 건축 운운하면서 풍선을 띄우고 하더니 그 건축 설계 회사가 신용평가 CCC 등급이라니 말이 됩니까.

CCC등급은 그 실적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와 같은 뜻입니다.

홈페이지도 없는 회사라니 지금 시대에 사업한다는 사람이 말이 됩니까.

무엇을 믿고 그런 허무맹랑한 회사와 계약을 시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세계최상급의 설계비를 지불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노릇 입니다.

내 집을 짓는다면 설계회사의 상세한 신용조사는 기본이고 설계 능력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계약하는 것이 맞지 않습니까.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4. 건축비 3003천 평 건축이라면 평당 1,000만원인데 몇 년 전 폐럼CC 클럽하우스 3천 470평을 18,695,176,000원에 건설했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렇게 정보가 없습니까.

혹여 다른 생각은 없으시겠지요.

건축비는 설계가 완성되고 설계에 따라 세부견적이 이루어지는데 막연하게 300억이란 말을 띄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참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5. "착한골프포럼" 무엇이 그렇게 착한지 별로 착한생각이 없습니다.

회원의 권리를 앗아가겠다는 일부세력과 거짓공략에 현혹되어 믿고 따르는 세력 그리고 집행부의 한자리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주동이 되어 선거 앞잡이 노릇,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선거 당일 포럼 대표라는 사람이 투표 직전에 선거법 위반을 생각할 만한 사람인데 회원들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말을 마구 쏟아 붓는 것을 보고 "착한골프포럼"은 명실 공히 집행부 선거 앞잡이구나 누구나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착하지도 않으면서 "착한 척"하며 위선하는 "골프포럼"은 무어라 변명하여도 "집행부 전위대"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공 좀 편히 치겠다는 생각으로 동참했다고 하는 회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6. 현명하신 회원여러분 이러한 사실들이 우리 클럽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회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입니다.

300억이 넘는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회사가 갚을 대안도 없이 300억의 빚을 더 지운다면 그 빚을 갚을 대안 제시는 전혀 없습니다.

골프장의 경영은 날이 갈수록 녹록치 않다는 것은 회원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현실이 아닙니까.

이익을 내어 갚을 수 있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지요.

지난해 서울. 한양 총 17억 이익인데 이자가 절반이 나가고 300억 신규투자, 감가상각 300억 차입에 대한 비용 6~7억 차입금 상환을 감안하면 적자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경영을 분석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表裏不同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어쩌면 생각과 행동과 현실이 이렇게 다른지요.

우리 회원들의 권한과 주어진 자산을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 주겠습니까.

 

우리의 평범한 회원님들은 평등하고 公明正大를 바라며 살아가는 회원님들이 아니십니까.

이 사실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시어 모두가 회사발전을 위하여 참여하시어 해법을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 기왕에 계획된 건축을 꼭 하시겠다면 우리 실정을 감안하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 있으시기를 바라며 혹시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거나 오류가 있으시다면 깨우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회원이 주인입니다. 주인의 의견이 클럽의 의견입니다.

클럽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고 많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권익 ( 2019.08.13 10:41 ) 삭제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회원이 주인입니다.
주인의 의견이 클럽의 이견입니다.

가시골식당 ( 2019.08.13 15:28 ) 삭제

모든 부분이 철저히 검증되어야 합니다.
그 중심 역할을 포럼이 해줄 것으로 믿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