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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클럽하우스 설계비 및 건축비 논란 => 본질 왜곡 우려(2)◀

원당노인 2019.08.13 09:09 조회 356

2. 건축비 300억원 관련


현행 건축비 300억원은, 평당 1000만원에 달하는 바,

** 회원님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평당 500~700만원 수준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바, 설계비의 적정성에 관한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공개된 당선작의 설계안에 따르면,

VIP용 엘리베이트, 에스컬레이트 등 골프장 클럽하우스와는 어울리지 않는 불필요한 초호화 시설들이 있어, 예산낭비 및 회원들간 위화감 조성을 우려하는 의견들이 많고, 건축물의 구조 및 각종 편의 시설의 설계에 대한 비판 여론도 많은 많큼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해 보입니다.


설계공모 과정에서의 절차 및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고,

응모 작품 중 탈락한 작품에도 상금이 지급되는 등, 클럽의 소중한 예산이 지출됨에도 불구하고, 출품작 모두를 공개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집행부에 대해, 공모에 참여한 건축사 조차 타 건축사의 작품을 볼 수 없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집행부에서 공모 및 심사 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자초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특히 상기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국내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하고,

설계 관련 브리핑까지 받은 바 있는 해당 건축물의 설계 관련 회사가, 우리 클럽의 설계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공정성에 대해 합리적 의구심을 갖는 회원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집행부는 이러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응모작품 전체를 모든 회원에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300억원의 자금조달 방안 관련,


부실한 재무구조 및 저조한 수익성 경영혁신 시급한 상황


- 2018년 기준, 서울한양cc(서울+한양+파인) 전체의 실적을 보면,

한양파인cc 및 연습장의 완공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19.6억원에 불과하고,


영업이익의 약 50%를 이자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으며,

(이자보상배율은 2배에 불과함)


금융권 차입금 345억원 및 회원 단기차입금 27억원이 남아있는 등

(20196월까지 토지보상금 66억원 등의 재원으로 약 71억원 상환)


재무구조의 개선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영업환경의 악화(※「레저백서 2019참조)


산업 싸이클상 성숙기 진입 : 2018년 골프장 이용객수는 35836000.

(2017년비 1.1% 감소, 2011년 이후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수(1H) : 20183684

(2017년비 3.5% 감소.)


2015년 이후 골프장수 증가 불구, 골프인구 감소세 지속.

2015(399만명) 2017(386만명) 2018(366만명)


서울한양cc의 경우에도 골프장 영업실적 매년 감소 중.


등 우리 클럽의 영업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회되고 있습니다.



300억원 회원 차입금 25억원 이상 수입감소 예상


클럽하우스 건축자금 조달 관련 36명의 회원에 대한 특혜제공으로 인해

연간 약 5억원의 수입 감소가 예상.

(16,000,000×36=5.8억원)


선거공약인 카트비 면제시 추가적으로 7억원의 수입 감소가 예상.

(35,000×20,000)


또한 세금증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 억원의 추가 비용이 예상.

(2018: 세금과 공과금 44.6억원, 인건비(급료와 임금+복리후생비) 20.0억원)

(2019년 공시지가 약 10% 상승 감안시 추가비용 5억원 이상 예상)


클럽하우스 완공시 감가상각비 증가도 약 7~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

동참회원 ( 2019.08.13 09:46 ) 삭제

이미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지만 주위 회원들에게 포럼의 뜻을 알려서 더 많은 회원들이 뜻을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집행부 주변 사람들도 이번에는 대부분 집행부를 비판하고 있으니
모든 곳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을 듯 하다.
잘못은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

가시골식당 ( 2019.08.13 15:30 ) 삭제

건축비 300억원은 평당 1030만원인데,
우리 크럽이 벤치마킹했다던 골프장은 평당 540만원대로 알려지고 있던데
철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