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게시판에서 복사한 글)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3월 1일 예정되었던 정기총회가 연기 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는 우리 클럽의 최대 현안인 클럽하우스 건축과 관련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회원들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었던 바,
많은 회원님들이 총회 참석을 위해 미리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었던 상황인 만큼,
당혹스럽게 받아들이는 회원님들도 많이 계신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총회 연기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추후 총회 일정과 관련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의혹을 없애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진언 드리오니,
집행부에서는 이심 이사장님의 선거공약인 「회원중심 경영」, 「회원 소통경영」의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추후 총회일정 결정시, 미리 최소 1달 이전에 공지하여,
회원님들께서 충분히 스케줄을 조정하여 총회에 많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예산·결산서」, 「감사보고서」, 「총회 상정 안건 내용」,
「회의자료」 등을 조속히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회원들이 내용을 숙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부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회 일정과 안건을 최소 1달 전에 공지하겠다는 것은,
이심 이사장님께서 이미 공개적으로 약속하신 바 있습니다.(2019. 6. 29)
따라서 회원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지난 「간선제」 총회처럼 1주일 전에 회원에게 통보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회원들의 참석을 방해하는 편법과 반칙으로 비난받고,
집행부의 신뢰도 추락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20. 2. 17.
서울cc 강동현 회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