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74 대자보 복사글(작성자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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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발전포럼'이 왜 생겼는지를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독선(獨善)이나 옆길로 빠진(誤入歧途) 경우가
있다면 공익을 위하여 양심선언도 할 수 있고, 비판(批判)이나 비난(非難)도 할 수 있고, 시위(示威)도 할 수 있으며 송사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상태가 크면 클수록 화살이 집중하고 산림이 무성하면 톱이나 도끼가 모여들게 된다。누가 불러들인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형세가 그렇게 만드는 것이니라(質的張而矢射集 林木茂而斧斤入 非或召之也 形勢之所致)。
혹간, 사람들은 갈등과 분열의 죄를 뒤집어 씌워 화(禍)를 전가(轉嫁)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그렇게 흘러가더라 해도 초심의 기개(氣槪 )를 잃지 말고 감시와 견제에 매진(邁進)해야 할
것이다。
寧可正而不足。 不可邪而有余。 올바르지만(可正) 부족하게 살지언정, 올바르지 못하면서(可邪) 여유롭게 살아가지
말지라。세상은 처다보고 있다。 필자의 말이 맞는지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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