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원게시판에서 복사)
요즘 우리 클럽의 부킹전쟁은 가히 역대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중과 주말을 불문하고 매일 수 초만에 예약마감 됩니다.
모든 회원들이 9시 정각에 예약하려고 시도해도 성공확률은 미미할 뿐이며,
예약은 ‘복불복’이라는 자조적인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일반 회원들은 이런 최악의 부킹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여러 방법으로 부킹특혜 받으면서 편하게 라운딩하는 일부 회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분노가 치민다는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작금의 우리 클럽 최악의 부킹난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는
대다수 회원님들께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회원들이 최악의 부킹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6월 29일(월)에
비회원 단체인 ‘고양ㅇㅇㅇㅇㅇ’에서
11:30부터 40팀(160명)의 대규모 골프대회를
우리 클럽에서 개최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회원도 부킹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지금,
비회원들이 부킹특혜를 받아 대규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이승호 사장님의 사실관계 확인 및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2020. 6. 8
서울cc 회원 강동현 올림
※ 참고로 해당 골프대회 안내문 내용의 일부를 첨부합니다.